키치죠지의 줄 서서 먹는 멘치카츠 ‘키치죠지 사토우 (吉祥寺 さ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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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키치죠지의 맛집을 또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저는 키치죠지를 자주 방문하는데요. 키치죠지를 둘러보다 보면 항상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이 있어 놀라곤 합니다. 바로 ‘사토우’라는 고기집인데요. 1층에서는 정육점처럼 다양한 부위의 생고기와 돈까스, 멘치카츠 등의 튀김류를 팔고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2층에는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 사토우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가 바로 멘치카츠(メンチカツ)! 키치죠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긴 줄의 정체는 바로 사토우의 멘치카츠를 먹기 위한 줄이랍니다. 사토우의 멘치카츠는 크기가 크고 속이 꽉 차 육즙이 가득하기로 그 명성이 자자한데요. 하루에 정해진 수량이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가면 이미 매진되어 못 드실 수도 있어요. 멘치카츠 판매는 아침 10시반부터 시작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최대한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가격은 하나에 220엔이며 5개 이상 구매하실 경우 개당 180엔의 할인된 가격으로 맛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줄 서서 먹어야 하는 멘치카츠인 만큼 그 맛이 일품이니 키치죠지를 여행하실 예정이라면 필수로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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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스테이크집도 추천!

보통 멘치카츠만 사 드시고 2층의 스테이크집은 그냥 지나쳐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2층의 스테이크집에서의 점심 식사 일정을 넣으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런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저녁 식사는 런치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런치 시간에 맞춰가시길 추천합니다. 1층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신선한 고기로 요리된 스테이크를 맛보실 수가 있답니다. 2층의 사토우 또한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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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런치에만 드실 수 있는 인기 메뉴는 사토우 스테이크(さとうステーキ)인데요. 중량 120g의 스테이크로 가격은 1,600엔입니다. 런치 메뉴에는 미니 샐러드, 흰 밥, 미소된장국, 일본식 절임이 세트로 제공된답니다. 밥 리필은 무료이기 때문에 부족하신 분들은 주저하지말고 리필 요청하세요.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 또한 주문 시에 원하는 굽기 정도를 요청하실 수도 있는데요. 별도의 요청이 없으면 미디엄 레어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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