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내에 위치한 진짜 가정식집 BEST3

출처：http://miil.me/v/241624

일본은 음식의 천국이라는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편의점만 가도 평타 이상의 맛의 값어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도쿄를 오기전에 맛집으로 유명한 집들을 찾고 일본에서 꼭 먹어야할 것에 대하여 검색을 하고 바쁘게 이동하는것을 보고 가장 일본 스러운 음식을 추천하고자하여 이번 기사를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다.

우리가 실상 일본 가정에서는 무엇을 먹는지 자세하게 모르고 일본 가정집에서 모두가 오코노미야키에 스시와 미소시루(일본된장국)를 먹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도쿄 내에 위치한 진짜 가정식집 BEST3를 소개하고자한다.

さち福や(사치후쿠야)

출처：http://r.gnavi.co.jp/g505936/

건강한 집밥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치후쿠야’는 균형 잡힌 요리를 선보이는 ‘자연파 레스토랑`으로 유명한데, 도쿄내에는 5개의 체인점이 있는데 가장 관광할때 들리기 편한 이케부쿠로(池袋) 선샤인 시티 알타점을 다녀왔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사치후쿠야는 평일 낮에는 만석이 될 정도로 주변 회사원들이 부담없이 집밥을 먹기위해 찾아오기로 유명한며, 밥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기호에 맞게 선택가능하다.(리필 무료)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정식기준 약1000엔정도 하는데 메인반찬, 국, 밥, 사이드반찬3개가 나온다. (메뉴에 따라 다름) 가게에 따라서는 반찬을 사이드 반찬을 뷔페처럼 떠서 먹을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여담으로, 전에 친구가 학생때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청결에 꽤 까다롭게 신경썼다 들었기에, 더 신용이 되었던 가정식을 간편하게 접하고자 할때 추천하는 일본 가정식집.

니쇼안（仁松庵）

출처：https://tabelog.com/tokyo/A1317/A131703/13005096/dtlphotolst/1/sm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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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goo.gl/P3k9i2

니쇼안은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꽤나 입소문을 탄 음식점으로 ‘사치후쿠야’에 비해서는 무게감이 조금 더 있다.

마치 엄마가 힘쓴 집밥같은 느낌이랄까? 그렇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점심이 가격면에서 저렴하여 점심때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니쇼안은 매일 츠키지 어시장에서 아침마다 들여오는 신선한 해산물들을 가지고 요리하여 주는데, 가게 점원의 추천으로는 생선구이 정식, 생선회 정식을 추천하였다. 가격 또한 런치기준 1100엔~정도 이기에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니쇼안을 추천한다.

아사쿠사 미즈구치식당（浅草水口食堂）

출처：http://rocketnews24.com/2016/01/30/701533/

출처：https://tabelog.com/tokyo/A1311/A131102/13020182/dtlphotolst/1/smp2/D-norm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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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맛집으로 지역토박이들부터 유명연예인들까지 종종들려 이곳에서 식사를 할 정도로.

아사쿠사를 66년간 한 자리에서 지켜낸 엄청난 식당이다. 더 엄청난 사실은 이곳의 메뉴는 무려 100종 이상이라는 사실! 오래된 세월만큼이나 인테리어도 현대식이 아닌, 오래된 느낌이 물씬하며 큰 테이블에 다른 사람들가 자연스럽게 합석하여 밥을 먹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동네 기사식당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가격 또한 저렴한 편으로 정식의 경우 650~800엔정의 가격이며 맛 또한 터줏대감의 명성을 보장하는 맛이다.

밥의 사이즈를 정할 수 있는데, 작은 사이즈는 정식 가격에서 50엔이 빠지고 큰 사이즈는 정식가격에 100엔을 더한다.(대 사이즈는 엄청난 고봉을 경험할 수 있다. )

이곳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いり豚(이리부타) 인데 우리나라 제육볶음처럼 돼지고기를 볶아서 만들지만 소스가 달달하며 짭짤하여 밥과 잘 어울리는 메뉴였으며 맛있었다. (정식 930엔 / 단품 580엔)